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 반에 20명의 쌍둥이, 담임 교사 "구분 어려워…멘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한 반에 20명의 쌍둥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한 반에 20명의 쌍둥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반에 20명의 쌍둥이가 있는 학급이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현지 TV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한 반에 모두 10쌍의 쌍둥이들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를 한 반에 몰아넣었지만 문제는 이 학생들을 맡은 담임선생님이다. 담임을 맡은 교사 쉬 페이 씨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면서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불가능했다”며 울상을 지었다. 쉬 페이 씨는 하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 하고 있다"며 "쌍둥이들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총 1,600여명의 학생 중에 쌍둥이가 이렇게 한 반에 몰린 것은 학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본래 쌍둥이 출산율이 높지 않은 지역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반에 20명의 쌍둥이가 있는 학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반에 20명의 쌍둥이, 누가 누구야?" "한반에 20명의 쌍둥이, 어쩌다 저런 일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