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하늘, 땅 자연 등을 나타낸 작품 ‘건곤감리’…세종시민초대공연으로 ‘무료’, 서원주 대표 “세종시 전통예술 새 장 열 것”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3년 12월에 창립한 예술창작소 ‘이음’(대표 서원주)이 오는 8일 오후 4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공연을 갖고 첫 걸음을 내딛는다. 공연은 세종시민 초대공연으로 공짜로 볼 수 있다.
세종시를 지역적 바탕으로 삼는 지역예술공동체로 문화역량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된 예술창작소 ‘이음’은 지역정서에 맞는 예술창작과 실현으로 예술경영과 문화정책방향 제시, 문화사회 연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에선 보기 드문 공연양식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하늘, 땅 자연,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건곤감리로 나누고 각각의 특성을 살린 작품으로 채운다.
건에선 대고와 모듬북 향연이, 곤에선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된 우리 소리의 편안함이, 감에선 세계와 만나는 전통예술의 가능성이, 리에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 미래에도 그 경쟁력을 갖춘 연희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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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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