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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화학물질 규제법안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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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평법, 화관법 등 화학물질 규제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7일 반도체회관 세미나실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평법·화관법 법규세미나'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업계가 화평법·화관법 주요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는 각각 세계 2위와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과 대만 등 경쟁국의 추격과 중국의 성장이라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증가하고 있는 규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업계 경쟁력 유지를 위해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김정일 산업부 전자부품과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의 환경관련 규제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잇다"며 "이 자리에서 환경규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대응방향과 대책은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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