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사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무선 통신제어용 반도체칩을 함께 개발해 판매하기로 하고 2012년 8월 합작회사 ‘액세스 네트워크 테크놀러지(ANT)’를 설립했다. ANT는 자본금 1억달러로 출발했고 지분은 후지쯔가 62.3%, NTT도코모 19.9%, NEC는 17.8%를 각각 보유했다.
후지쯔가 ANT의 칩을 한동안 구매했지만 ANT는 후지쯔 외에는 국내외에서 고객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재 ANT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제로에 가깝다.
ANT가 고전하는 동안 대만 반도체회사 미디어텍은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에 값싼 칩을 공급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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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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