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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특구 장흥, 별곡문학 동인지 25호 출간

최종수정 2014.02.23 09:00 기사입력 201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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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학 소식 군민들에게 문학의 향수를 공유하는 즐거움 선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유일의 문학특구로 지정된 장흥의 문학 현장을 보존 계승 하며 다양한 문학 행사를 주관 개최 하는 장흥별곡문학동인회의 동인지 25호가 출간됐다.
별곡문학 25호는 단순히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동인지에 그치지 않고 장흥의 문학 행사, 회원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집 출간 장흥 출신 작가들의 문학상 수상 등의 소식과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그래서 장흥의 문학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다양 하고 풍성한 장흥문학의 소식들은 군민들에게 문학의 향수를 공유하는 즐거움을 선사 한다.

지난해에는 별곡문학이 함께한 한국문학특구포럼이 “장흥 문학과 조우한 영상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고 특히 5회째에 접어든 “이청준문학제”는 중앙문단에서도 주목 받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장흥 출신의 이승우작가의 동인문학상 수상의 쾌거를 비롯해 사홍만 시인의 전남시문학상 수상, 김 정 시인의 전남아동문학상 수상을 함께 축하 하고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된다.

1987년에 창립되어 개성 있는 문학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별곡문학동인회는 장흥 출신으로 서경기행가사의 효시로 알려진 기봉 백광홍의 관서별곡의 문맥을 잇겠다는 뜻이 내재된 문학 단체이다.

문학특구로 지정된 만큼 문학의 자원과 문학의 명소 작가의 창작 현장이 넘치는 장흥답게 별곡문학동인회의 활동도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 하는 굵직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장흥의 문학 현장을 알리는 문학 답사의 프로그램을 매년 내실 있게 개최 하여 대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남도의 문학과 장흥 출신 작가들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심포지움 등을 개최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래서 장흥문학의 선양과 보존 계승은 별곡문학회가 주도 하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하고 충실한 자료들을 보유 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문학 행사 외에도 장흥작가의 선양 사업, 순회시화전·문학제·문학 포럼 등을 개최 하는 별곡문학동인회의 동인지 25호는 충실하고 볼만한 문예지로 이른 봄이 느껴지는 계절의 행간을 채워 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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