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개봉동 288-7일대에 대한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만3226㎡의 부지에는 용적률 250%를 적용받은 평균 17층, 최고 20층의 공동주택 5개동 443가구가 건립된다. 임대 51가구가 포함된 것으로 당초 계획안보다 35가구 늘어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입자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이 50여가구 포함된 만큼 이 일대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라며 “저층 주거 밀집지의 개선으로 기반시설 정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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