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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개최국 러시아, 종합 순위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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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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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국 러시아가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러시아는 18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이날 알렉산더 주브코프(39)와 알렉세이 보에보바(33)가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금메달(3분45초39)을 추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선두를 달리는 독일을 바짝 추격했다.
스위스의 알렉스 바우만(28)-베아트 헤프티(36) 조(3분46초05)와 미국의 스티븐 홀컴(33)-스티븐 랭튼(30) 조(3분46초27)를 모두 제친 선전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축전을 보냈다. “흥미롭고 긴장된 경기에서 진정한 올림픽인의 자질을 보여주며 승리해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줬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비탈리 무트코 체육부 장관도 “대단한 선수들이다. 러시아에 영광을 안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러시아는 봅슬레이 외에도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페어 스케이팅(볼로소좌르-막심 트란코프), 쇼트트랙 남자 1000m(빅토르 안), 남자 스켈레톤(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 등이 금메달 행진에 가세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성적(금메달 3개·은메달 5개·동메달 7개)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개최국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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