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S 구축 사업은 인천의 교통패턴이 광역화되고 수도권의 다른 도시들과 연계된 교통정보 수집 및 정보 제공 기능, 국가간선도로의 우회도로 교통정보 제공이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들 구간에는 교통정보수집을 위한 차량검지기(VDS), 가변안내전광판(VMS), 노변기지국(DSRC RSE), 교통상황용 CCTV시스템, 광전송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ATMS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노선의 교통정보를 끊김없이 제공해 도로 이용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으로 체계적인 교통관리가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 2009년∼2012년 남동대로 등 8개 노선 133.8㎞ 구간에 ATMS를 구축했으며 통신망 66.8㎞도 설치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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