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무렵 공사장 44층에 있던 콘테이너박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건설자재 일부 등 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현장 작업인력과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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