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청장, 이인정 회장 업무협약서 서명…산악박물관 건립 맞춰 근대등반역사 정리, 한국대표산악인 55명 선정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과 대한산악연맹이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신원섭 산림청장과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립산악박물관 건립과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회장은 산악인들로부터 받아서 모아온 등산장비 800여점과 기념품 100여점을 산악박물관에 기탁키로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산림청이 2010년 설악산 부근 속초시 노학동에 터를 마련, 올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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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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