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9일~6월8일) 중 ‘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지도’ 서비스 본격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을 하려는 사람은 산림청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야 헛걸음을 치지 않게 된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9일~6월8일) 중 열려 있거나 막힌 등산로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관련지도가 산림청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산림청은 이런 방법들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해당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워 민원이 잦고 불편도 적잖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등산로 개방·폐쇄정보 전산화’를 꾀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지도서비스는 산림청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접속 후 오른쪽 아래 배너창을 클릭한 뒤 ‘공지사항’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고기연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등산로 개방·폐쇄정보를 웹서비스로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이 산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방지정책의 이해도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설 연휴와 ‘6·4지방선거’가 있어 예년(2월1일~5월15일)보다 한 달 가까이 더 긴 1월29일부터 6월8일까지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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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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