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서 여직원 성추행·만취 상태서 음주운전 등 4명에 대해 감봉·견책 처분
법무부는 최근 열린 검사징계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 여직원을 성추행한 광주지검 목포지청 A 검사에게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제주지검 B 검사는 지난해 11월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웃도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9%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돼 견책 처분을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C 검사는 수사하던 뇌물수수 사건에서 벌금형을 함께 구형해야 했지만 이를 빠뜨리는 바람에 직무태만으로 견책됐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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