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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 회복세로 재정적자 대폭 감소

최종수정 2014.02.13 04:22 기사입력 2014.02.1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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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 넉달간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일 년 전보다 3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재정적자규모는 1840억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 년 전 같은기간 2940억달러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적자액은 104억달러로 29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월보다 훨씬 많았다.

앞서 미국 의회예산국은 이달초 올해의 국가적자 규모가 7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년전 7.9%에 달하던 실업률이 지난달 6.6%로 떨어지면서 세수가 늘어났고, 정부지출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뉴욕 소재 TD증권 USA LLC의 밀란 뮬레인 미국 조사전략 부사장은 "이같은 개선은 대부분 세수증가에서 발생했다"면서 "이는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표시"라고 설명했다.
지난 넉달간 세수 수익은 전년대비 8.2% 늘어난 9606달러를 기록했고, 같은기간 지출은 2.8% 하락한 1조1400억달러였다.

지난달의 경우 세수는 8.7% 증가한 2960억달러, 지출은 13.8% 늘어난 306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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