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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리드 UN 차관보 "시리아 화학무기 제거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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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시리아 화학무기 사찰을 맡은 유엔 담당관이 독성물질의 빠른 반출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시그리드 카그 유엔 개발계획 사무차관보는 6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시리아의 화학무기 제거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시리아 정부가 제거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카그 차관보는 또한 시리아 정부가 고의로 화학무기 반출을 늦추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지연되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ㄷ려졌다.

유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지난해 12월31일까지 맹독성 물질 반출을 요구했으나 내전 격화 등에 따라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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