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르다 , LET서도 '기선제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볼빅레이디스 첫날 5언더파 쳐 선두, 우즈 조카 샤이엔 공동 3위

 제시카 코르다가 볼빅RACV레이디스마스터스 첫날 18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골드코스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제시카 코르다가 볼빅RACV레이디스마스터스 첫날 18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골드코스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바하마 챔프' 제시카 코르다(미국)의 기선제압이다.

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골프장(파73ㆍ6600야드)에서 개막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볼빅RACV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 첫날 5언더파를 몰아쳐 케이티 버넷(미국)과 함께 공동선두(5언더파 68타)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 바하마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LET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날은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코르다 역시 "티 샷이 좋았다"며 만족했다. 현지에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의 스퍼트도 관심사다. 공동 3위(4언더파 69타)다.

한국은 국가대표 이소영(17)이 공동 15위(2언더파 71타)에 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쳐 설욕전에 나선 최운정(24ㆍ볼빅)은 공동 26위(1언더파 72타)에서 2라운드를 기약했다. '옛날 골프여제' 청야니(대만)는 공동 40위(이븐파 73타), 아직은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 대회 통산 9승에 도전하는 캐리 웹(호주) 역시 공동 59위(1오버파 74타)에서 고전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