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호킹은 양자 영학 이론으로 블랙홀이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호킹 박사는 블랙홀이 방사선을 방출하고난 뒤 질량을 잃고 결국 완전히 증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원본보기 아이콘▲2004년 존 프레스킬 이론 물리학자는 1997년 양자 역학 논리와 대립하는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이론을 정면 반박했다. 프레스킬 박사는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에 빠지면 모든 것이 파괴된다는 이론을 의심했다. 이 논쟁은 7년동안 계속됐다. 결국 호킹 박사는 프레스킬 박사의 지적을 인정했다.
원본보기 아이콘▲2012년 블랙홀의 경계지역인 사상의 지평선(event horizon)의 개념을 놓고 양자역학과 대립했다. 호킹은 사상의 지평선에서 빛이나 물질이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이끌려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양자론과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양자론은 사상의 지평선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뒤섞인 일종의 ‘불벽(firewall)’이 있어 통과하기 전에 소멸한다고 주장한다.
원본보기 아이콘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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