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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고객사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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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4일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우수고객초청 신년 하례회에서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흥철강 정창수 사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광일철강 임정안 사장, 아세아스틸 박현철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스틸드림 김영만 사장, 타워스틸 신동호 사장, 현대제철 김영환 부사장, 보명금속 조현욱 사장. (사진제굥=현대제철)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4일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우수고객초청 신년 하례회에서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흥철강 정창수 사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광일철강 임정안 사장, 아세아스틸 박현철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스틸드림 김영만 사장, 타워스틸 신동호 사장, 현대제철 김영환 부사장, 보명금속 조현욱 사장. (사진제굥=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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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현대제철 은 24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고격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한 영업본부 주요 임직원과 90여개 고객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해는 현대제철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로 3기의 완공과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의 분할합병을 통해 기업 가치를 재고한 도약의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2014년에는 일부 산업들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철강경기 또한 지난해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사 모두 지금까지 현대제철과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함께 극복해 왔듯이 상생발전의 호흡을 맞춰 난관을 헤쳐나간다면 그 결실 또한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올해를 고객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는 해로 정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품질과 서비스를 재점검하는 '고객과의 소통강화', 고객사의 부가가치 창출을 만드는 '고객 요구에 맞춘 생산시스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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