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채용, 초절전 기능 구현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전력 소모량은 더 줄이고 냉방 기능은 더 강력한 스마트에어컨을 출시했다. 시원한 바람에 자연의 소리까지 재현한 감성을 더했다.
3개의 바람문은 각각 열고 닫을 수 있어 총 8가지 냉방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3개의 바람문을 모두 연 강력 냉방 기능과 1개만 여는 초절전 냉방 기능에 바람문의 측면만 열어 먼 곳까지 냉기를 순환시키는 와이드 기능을 추가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해 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바람문을 조절할 경우 전기요금의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벽걸이형 에어컨도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트라이앵글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 결과 기류량을 22% 늘려 훨씬 강력한 냉방을 지원한다. 벽걸이형 에어컨 최초로 첫 가동시에는 강하게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쾌적한 냉방으로 조정해주는 '투스텝 쿨링' 기능과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홈 멀티 제품을 기준으로 250만~550만원 선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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