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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세, 1950선…장 중 변동폭 10p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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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장 중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소폭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움직임이 소극적인 가운데 철강금속, 운송장비 등이 1% 이상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으로 저울이 기운 모습이다.

9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30포인트(0.17%) 내린 1955.66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은 5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65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72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청강금속, 운송장비가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전기전자,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운수창고, 보험 등도 하락세다.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 (-0.85%), 현대차 (-1.31%), SK하이닉스 ,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NAVER), 기아차, SK텔레콤, LG화학 등이하락세다. 한국전력(2.68%), 신한지주(3.23%),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15조목이 강세를, 368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1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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