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페이지의 사례집에는 384건의 중요 조정결정에 대한 요약, 결정내용, 관련 판례 등이 담겼다. 이 사례집은 금감원 금융소비자 포털 등을 통해 전자 파일로도 제공된다.
금감원은 "금융거래와 상품이 복잡화되고 다양화될수록 분쟁발생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다"며 "금융정보와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비자가 정보를 얻고, 금융회사에서도 분쟁조정사례를 업무처리에 적극 활용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