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홍아름이 그동안 몸 담고 있던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해 아침드라마와 단막극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경제에 "홍아름이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돼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년을 맞이하면서 홍아름은 BH엔터테인먼트의 품을 완전히 떠나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홍아름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6년 CF'메이플스토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무신'에서 안심 역을 맡으며 널리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주연 석삼생으로 나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 단막극 '낯선 사람'에서는 주점 아가씨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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