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외기관 평가 38개 부문 수상 2억 6천여만 원 획득
이는 종로구 전 직원이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구정 목표인 ‘사람 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같은 달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시민 건강장수지표 조사에서는 주민의 건강행태, 질병이환, 정신건강, 자가건강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의 시·군·구의 도서관, 영화관, 도서관, 예술단체 수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생활문화지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매니페스토 추진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 평소 한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한류문화대상 전통문화 한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생활폐기물 반입 우수지자체 ▲민방위 시책 운영 우수구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장려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구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는 ▲상반기 법인세원발굴 최우수구 ▲자치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최우수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구 ▲안전도시 만들기 우수구 ▲세외수입 분야 평가 우수구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여성,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이야기 장려구 ▲시민과 함께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도시 서울 노력구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및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사업 노력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에 거둔 성과들은 12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소중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동네, 사람이 행복한 종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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