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만 사상 최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내린 과다 보조금 징계에서 당초 예상했던 주도사업자를 찾아내 영업정지를 내리지 않은 이유는 이통3사 간 주도사업자를 찾아내는 작업이 '도토리 키재기'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번 이통 3사에 부과된 과징금이 SK텔레콤 560억원, KT 297억원, LG유플러스 207억원 등 총 1064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올해 제재는 5월17일에서 7월 16일과 올해 8월 22일에서 10월 31일까지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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