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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투수코치 "오승환 투구, 철저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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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사진=정재훈 기자]

오승환[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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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일본 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이 철저한 관리 속에 마무리를 수행한다.

산케이스포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나카니시 기요오키 한신 투수코치는 최근 마무리 기용과 관련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핵심은 투구 제한이다. 입단식에서 “몇 이닝을 던져도 상관없다”라고 밝힌 오승환과 달리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1이닝만 던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프링캠프 연투 역시 피하게 할 방침이다. “지난 11일 식사에서 2월 초부터 투구를 하고 싶어 했다. 평소 5일 가운데 4일을 불펜에서 대기했다고 했다”며 “너무 이르고 잦다. 어느 정도 제한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컨디션 관리로 뒷문을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현재 괌에서 자율훈련 중인 오승환은 내년 1월 25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라이브피칭으로 투구 감각을 회복한 뒤 2월 말 첫 실전 등판에 나설 계획이다. 데뷔 경기는 2월 2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이나 23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이 될 전망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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