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탄소년단, 日 열도 홀렸다… 쇼케이스 '성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탄소년단, 日 열도 홀렸다… 쇼케이스 '성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열도를 홀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오후 도쿄 시부야의 'O-WEST'에서 두 차례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엔오(N.O)' '진격의 방탄' 등 총 6곡으로 팬들을 '들었다 놨다'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일본 에이전시를 담당하는 ACC(Asia Contents Center)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쇼케이스에 엄청난 팬이 찾아와 무척 놀랐다"면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외모는 물론, 직접 곡 작업을 한다는 점이 일본 팬들에게 크게 어필한 듯하다. 한류의 제2도약을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日 열도 홀렸다… 쇼케이스 '성료'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이번 공연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46배수가 넘는 4만 6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 또한 쇼케이스 당일, MD 판매장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까지 운집, 주변 도로 통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판매 시간을 단축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1월 6일과 7일 일본 '제프 도쿄'와 '오사카 난바 하치'에서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