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LA 갈비다.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제공하는 LA 갈비는 다 구워지기도 전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다. 가정에서도 이 맛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포장 판매까지 실시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라자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양갈비와 대게찜으로 정평이 나있다. 양갈비와 대게찜 때문에 세븐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 정도. 특히 그릴 코너에서 제공되는 세븐스퀘어 양갈비는 7개월 미만의 프리미엄 어린양 갈비를 활용해 특유의 양고기 냄새가 없고, 숯불의 은은한 향이 깊게 베인 살과 민트 젤리의 조화가 일품이다. 대게는 러시아산으로 우람한 크기와 두툼한 속살을 자랑하며 먹기 좋게 잘라 따뜻하게 데워지는 스팀 테이블에서 제공하고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피스트 뷔페의 디저트 스테이션과 로비 라운지 바에서 오후에 진행되는 애프터눈 티세트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뷔페 메뉴를 선보이는 피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인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서랍식 냉장고에 제철 과일 메뉴를 이용한 미니 디저트 아이템을 항상 새롭게 내놓고 있으며, 델리에서 판매 중인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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