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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빨간 사과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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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에이즈(AIDS)의 날을 맞아 자사의 상징적인 사과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꿨다.

애플이 에이즈(AIDS)의 날을 맞아 자사의 상징적인 사과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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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이 에이즈(AIDS)의 날을 맞아 자사의 상징적인 사과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꿨다.

팀 쿡 애플 CEO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이 세계 에이즈 날을 맞아 로고를 '레드'로 바꿨다"며 "우리들이 함께 에이즈 없는 세대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의 회원사인 애플이 지난 9월까지 이 단체에 기여한 자선기금은 65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는 회원사 중 가장 높은 액수다. 프로덕트 레드는 나이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벅스, 컨버스, 갭, 알마니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에이즈, 결핵, 말라리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국제 기금이다. 말 그대로 빨간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로 후천성 면역 결핍증, 에이즈(AIDS)가 아직 지구상에서 완전히 퇴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하는데 의미를 두는 날이다.

이날은 세계 각지에서 현재 에이즈에 걸린 환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세계 인류가 에이즈에 맞서 싸우기 위해 뜻을 모은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명이 에이즈에 싸우고 있고 지난 1981년 이래 지금까지 2500만명이 에이즈로 목숨을 잃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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