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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박정현, 듀엣곡 '회상' 첫 라이브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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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박정현, 듀엣곡 '회상' 첫 라이브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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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밴드 YB의 보컬 윤도현과 디바 박정현이 듀엣곡 '회상'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윤도현과 박정현은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합동 콘서트 '그해, 겨울' 주제가이자 자신들의 듀엣곡인 '회상'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도현과 박정현은 듀엣곡 '회상' 이외에도 로맨틱 영화 '원스(Once)'의 OST인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와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잇번즈(it burns)'를 열창했다.

특히 박정현은 이번 무대에서 파워풀한 보컬로 '잇번즈'를 재해석하며 로커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윤도현과 박정현의 첫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회상'은 지난 1997년 터보의 '회상'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이들에 의해 재탄생한 '회상'은 어쿠스틱하면서도 밴드의 다이나믹한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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