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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환자들 중 90% 원인 밝혀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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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킨슨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이다. 도파민은 몸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경전달계물질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부족으로 움직임의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파킨슨병 환자들 중 약 5%의 환자만이 유전성으로 나타나고 90%이상은 원인이 불명확하다. 파킨슨병에 걸리게 되는 위험요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환경독소와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불필요한 단백질을 처리하는 기능 장애 등이 원인이라는 가설이 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편한 자세에서도 떨리는 현상과 근육의 뻣뻣함, 행동이 느려짐, 몸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자세 불안정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목과 허리, 팔꿈치, 무릎 관절의 구부정한 자세, 걸을 때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 보행동결, 우울증, 수면장애, 배뇨장애, 치매 등이 있다.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파킨슨병 환자가 꼭 피해야 할 약물이 있다. 맥소롱, 레보프라이드가 들어간 소화제와 할로페리돌, 퍼페나진이 든 안정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파킨슨병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킨슨병, 걷고 싶어도 걷지를 못한다니", "파킨슨병, 예방법은 없나?", "파킨슨병, 90% 원인을 모른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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