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육아 관련주들이 중국의 두자녀를 허용하는 산아제한 완화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동반 급등세다.
1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육아 테마의 대장주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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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전날보다 700원(12.94%) 611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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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가격제한폭인 1070원(14.94%)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중국 공산당이 제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산아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 세부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방안의 주요내용은 중국이 197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 가구, 한 자녀'를 원칙으로 한 산아제한 정책을 부부중 한명이 독자이면 둘째 자녀를 허용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가임 부부들이 한 자녀임을 감안할 때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완화될 경우, 경제성장과 맞물려 육아관련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주들이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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