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우리, 샤이니 키에게 보낸 쪽지…1년 넘게 보관된 이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우리, 샤이니 키에게 보낸 쪽지…1년 넘게 보관된 이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최우리

최우리, 샤이니 키에게 보낸 쪽지…1년 넘게 보관된 이유?
최우리 쪽지…키 "초심 잃지 않기 위해"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숙소에서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키에게 보낸 쪽지가 발견됐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은 샤이니를 독거 연예인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멤버들은 키의 방부터 먼저 살펴봤다. 멤버들은 2층 침대 위에 정리정돈 되지 않은 옷들과 물건들을 지적했다.
키는 좁은 방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층 침대 위를 옷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키가 자신의 방에 대해 소개하는 가운데 윤종신은 화장대 앞에 붙여져 있는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여자 글씨체로 "멋진 기범아(키 본명) 또 볼일이 있을까 싶어.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엄청 슬프구나 고생 많았어. 그리고 완전 멋지게 잘 했어. 연락처가 없어 메시지를 남길 방법이 없어 여기다 이걸 붙이고 가"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멤버들은 애정 넘치는 쪽지에 "숙소에 여자를 부르냐"며 키를 향해 의혹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키는 당황한 표정으로 "예전 첫 뮤지컬 할 때 상대 배우 최우리 씨가 적어 준 거다.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 간직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키와 최우리는 지난해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최우리 쪽지를 접한 네티즌은 "최우리, 멋있다" "최우리, 초심이 중요한 듯" "최우리, 엄청 정들었나보다" "최우리, 센스있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