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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中 진출 다각화..2017년까지 매장 1600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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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은 2017년까지 중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600개까지 확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중국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에 지역 3호점을 개장한 것을 비롯해 올해 쓰촨, 산시, 푸젠성 등에 잇따라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대륙 공략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MF란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해당 지역 파트너에게 브랜드 사업권을 위임하고 품질과 서비스 등은 본사가 관리하며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직접투자에 비해 확장 속도가 빠르고 사업적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장으로 중국 내 뚜레쥬르 매장은 지난해 말 19개에서 총 34개로 늘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적극적인 MF 체결을 통해 단 9개월만에 매장 수를 2배 가까이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1월 중국 쓰촨성의 기업과 MF 진출의 물꼬를 튼 후 6월 중국 허난성, 산시(山西)성에 이어 8월에 산시(陝西)성, 푸젠성의 기업과 잇따라 MF계약을 체결하고 쓰촨성과 허난성에 매장을 열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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