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의 겨시리즈는 아마추어 요리사들의 요리오디션 TV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이하 마셰코2)에서 ‘순호박 타르트’와 ‘순호박 크림치즈케이크’ 등으로 처음 만들어져 소개됐다. 참가자들의 경연 제품이었던 것. 이후 뚜레쥬르는 이들 메뉴에서 총 7종의 ‘순호박 시리즈’를 출시, 지난 6주간 일반 제품 대비 약 50배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렇게 탄생한 ‘순호박 시리즈’는 ‘실제 셰프가 만든 빵’, ‘TV 속에서 극찬을 받은 빵’에 제철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빵이라는 매력까지 더해졌다.
현재 순호박 시리즈 중 ‘순호박 타르트’는 출시 후 6주간 일반 타르트 대비 약 50배 이상 판매됐으며 ‘순호박 크림치즈케이크’ ‘순호박 찰떡브레드’ ‘순호박 크림치즈’ 등 순호박 시리즈는 일반 신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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