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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 손실 없으면 저평가..매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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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23일 한화 에 대해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손실이 없다면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책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경우 한화생명과 한화케미칼 연결을 제외한 부문의 실적은 매출 9.8조원, 영업이익 41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자체사업인 무역, 방산 및 화약부문,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 한화테크엠, 51% 자회사인 한화호텔앤리조트의 사업은 매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태양광부문에서 0원의 순이익만 발생한다면 연간 대략 3500억원의 지배기업순이익이 달성한 가능한 사업구조"라며 "2014년 태양광 부문의 순손실이 0원이라는 가정하에서는 PER 7.1배로 저평가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방위산업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화약을 포함한 방산부문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100억원 달성이 유력시된다"며 "내년 하반기 차기 다련장 공장이 준공되면 방산부문은 연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의 추가 성장이 가능하고 방산부문이 따로 분할되어 상장되어 있다면 이 부문 만으로도 1.5조원의 평가는 충분히 받을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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