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철우의 돈따는 골프] 10.슬라이스 방지법2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철우의 돈따는 골프] 10.슬라이스 방지법2
AD
원본보기 아이콘

슬라이스 방지법, 그 두 번째다.

지난주에는 스탠스를 좁게 서는 스윙으로 소위 '깎아치기'를 방지하는 법을 알아봤다. 이번 주에는 스윙궤도 자체를 개선하는 레슨이다. 일단 셋업에서 타깃 방향에 대해 어깨와 무릎, 엉덩이 라인이 올바르게 정렬됐는지부터 점검한다. 아무리 좋은 스윙과 템포를 갖고 있어도 에이밍 자체가 잘못됐다면 정확성을 기대할 수 없다.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들은 특히 타깃보다 왼쪽으로 열린 정렬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정렬이 잘 됐는데도 슬라이스가 빈번하다면 역시 임팩트 구간에서의 릴리스 타이밍이 '아웃(out)에서 인(in)'으로 들어오는 게 주요 원인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클럽을 아주 짧게 잡고, 그립 끝이 배꼽 부근에 닿을 정도로 어드레스한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스윙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임팩트 구간에서의 그립 위치다. 여전히 배꼽을 가리키고 있어야 한다.

슬라이서들은 다운스윙에서 그립 끝이 몸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임팩트 구간에서는 헤드가 열리게 된다. 거울을 보면서 "그립 끝이 배꼽을 가리키도록" 천천히 스윙하면서 정확한 스윙궤도를 몸에 익히는 셈이다. 슬라이스 방지는 물론 임팩트 타이밍이 좋아져 비거리와 정확도라는 부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




테디밸리골프리조트 헤드프로 cwjeon@teddyvalley.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