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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우의 돈따는 골프] 7. 퍼팅 "방향성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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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채 1개를 타깃에 일직선으로, 다른 하나는 셋업을 취한 뒤 양발 끝에 놓는다.

골프채 1개를 타깃에 일직선으로, 다른 하나는 셋업을 취한 뒤 양발 끝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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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수는 퍼팅."

골프에서 가장 짜릿한 장면은 아마도 장거리 퍼팅이 홀인되는 순간일 것이다. 골프장에서는 가장 좁은 공간인 그린에서, 하지만 가장 치열하게 승부를 결정짓는 기술이 바로 퍼팅이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사상 63년만의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동력도 퍼팅이었다. 티 샷이 러프에 빠지고,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도 퍼팅으로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번 주에는 퍼팅의 왕도를 배워보자. 먼저 방향성, 다음 주에는 거리감이다. 아마추어골퍼들은 일단 퍼터 헤드와 자신의 몸 방향에 대한 얼라인먼트가 부정확하다. 잘못된 스트로크를 만들어 내는 첫 번째 원인이다. 여기 골프채나 스틱 등을 활용해 방향성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사진>처럼 골프채 1개를 타깃에 일직선으로, 다른 하나는 셋업을 취한 뒤 양발 끝에 놓는다.

이 상태에서 퍼터 헤드가 골프채를 따라가도록 퍼팅 스트로크를 반복한다. 방향성이 일정해지는 동시에 손목의 릴리스까지 좋아진다. 평소 스트로크가 '아웃(OUT)-인(IN)'이나 '인(IN)-아웃(OUT)' 등 문제가 있다면 스트로크 과정에서 바닥에 놓인 골프채를 치게 된다. 자연스럽게 방향성을 높여주는 연습이라는 이야기다. 스트로크하면서 오른쪽 손바닥이 어떻게 릴리스되는 지도 알 수 있다.





테디밸리골프리조트 헤드프로 cwjeon@teddy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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