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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우의 돈따는 골프] 8. 퍼팅 "거리감 익히기~"

최종수정 2013.08.29 09:35 기사입력 2013.08.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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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한손으로 공을 '툭툭'치면서 거리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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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거리감'이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 10m 이상의 퍼팅이 남았다면 사실 '온 그린'이라고 할 수도 없다. '3퍼트'가 나오기 일쑤다. '마라도 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 까닭이다. 대다수 아마추어골퍼들은 그래서 보폭으로 거리를 재는 등 장거리퍼팅에 대비한 연습에 공을 들인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그린의 빠르기 등 관리 상태나 오르막과 내리막에 대한 가감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감'이다. 먼저 공을 한 손으로 들고 어떤 목표점에 던져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어느 정도의 힘으로 스트로크를 해야 하는지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올 것이다. 어렸을 때 구슬치기를 연상하면 된다.

이를 위한 좋은 연습법이 있다. 오른손 한손으로 퍼팅하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받쳐주던 왼손이 없어 방향성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거리감을 위한 연습이라는 점에서 무시한다. 공을 '툭툭'치면서 거리감을 잡는다. 스트로크 방법은 오른쪽 손바닥이 타깃 방향으로 릴리스 된다는 느낌이다. 3~5m에서 시작해 7~10m, 10~15m 등으로 점차 거리를 늘려간다.

실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른손으로 퍼터를 잡고 거리감을 가늠한 다음에 스트로크의 크기를 먼저 결정한다. 여기서 한 가지, "양팔을 겨드랑이에 붙이고 퍼팅한다"는 레슨은 잊는다. 필자는 불편한 자세에서의 퍼팅은 정확도를 추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퍼팅만큼은 편안하게 '내 맘대로' 해도 된다.
테디밸리골프리조트 헤드프로 cwjeon@teddy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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