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등 12개 회원사들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상상엑스포’ 개최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상상관광은 살 길이다, 창조관광은 갈 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실에서 상상으로, 상상에서 현실로 넘나드는 상상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다.
식후 행사로는 획기적인 창조관광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대한민국 상상엑스포 창조상상 특별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상나라공화국 수반이 수여하는 특별상과 기념품 등이 수여됐다.
행사는 12개 상상나라를 연결하는 투어라인 전시와 다채로운 공연, 상상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동화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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