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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 백련막걸리 영국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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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양조장, 영국주류품평회(IWSC) 출품해 와인부문 브론즈메달…지역특산물 해나루쌀로 빚어 인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에 있는 ‘80년 전통’의 백련막걸리가 영국서 상을 받았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신평양조장(대표 김용세)이 최근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주류품평회(IWSC)’에 백련막걸리를 출품, 와인부문에서 브론즈메달를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우리나라 막걸리를 대표해 영국주류품평회에 나간 백련막걸리는 당진의 명품 특산물 해나루쌀로 만든 술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백련막걸리는 80년간 3대째 이어져오는 향토 술로 ‘2012년 우리 술 품평회’ 살균막걸리부문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영국주류품평회에서도 입상해 맛과 품질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평양조장은 올해 농축식품부가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의 대상업체(2곳) 중 한곳으로 뽑혀 양조장 외관정비, 체험시설 조성을 통해 10월부터 전통주 막걸리체험장과 팸투어를 운영하는 등 세계적 명품 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영국주류품평회에 전통주 8개 제품을 출품, 5개가 상을 받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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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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