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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막걸리 활용한 '펀 마케팅' 적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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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국순당 막걸리 빨리섞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국순당 막걸리 빨리섞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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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순당 이 막걸리를 활용한 펀(fun) 마케팅에 적극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가라앉은 고형분을 자기만의 노하우로 잘 섞어 따는 다양한 재미있는 모습을 담은 '막걸리 빨리 따기, 막걸리 섞기의 달인을 찾아라' 동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다.
고형분이 가라 앉은 막걸리를 고형분이 뭉쳐있지 않도록 잘 섞고 거품이 넘치지 않도록 뚜껑을 따는 방법을 소개한 동영상이다.

막걸리 빨리 따기 동영상은 막걸리를 마실 때 가라앉은 고형분을 섞는 다양한 모습을 '막걸리 빨리 따기' 대회 방식으로 재미있게 보여준다.

동영상에서 도전자들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180 뒤집기, 상하 흔들기, 거꾸로 흔들기, 비비기, 병목 잡고 돌리기, 책상에 두드리기 등 다양한 노하우가 선보여 보는 사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빨리 성공한 도전자의 기록은 7초. 여성도전자가 손바닥으로 병을 잡고 비비는 방식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국순당은 재미요소 확산을 위하여 '막걸리 빨리 섞을 수 있는 달인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에 소개된 방법 외에 나만의 노하우를 가진 참가자는 도전장면을 www.facebook.com/ksddaebak 에 올리면 된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의 가라앉은 고형분에는 식이섬유나 파네줄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잘 섞어 마셔야 영양성분도 섭취하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나만의 노하우로 섞어 따는 재미로 전환시키고자 했고 앞으로도 막걸리에 대한 다양한 재미있고 잘 마시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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