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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주암호생태습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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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우리지역 명소 가꾸기로 지역사랑 실천"
보성군 복내면 주암호생태습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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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면장 변재호) 공무원과 복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점남), 생활개선회(회장 지화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지난 24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암호생태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주변 생태로와 주암호생태습지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점남 복내면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주암호 생태습지 정화활동을 위해 더운 날씨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성군 복내면 주암호생태습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원본보기 아이콘
지화자 복내면 생활 개선회 회장은 “수풀이 우거져 애를 먹었지만 우리지역 봉사단체의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암호생태습지는 주암호 수질개선은 물론 수변구역 내 동·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환경을 복원하고자 2010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2011년 2월부터 환경보전협회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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