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인순이와 함께 하는 꿈의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루슬린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경쾌한 음률이 매력적인 몬티의 '차르다시'가 트럼펫 독주로 연주됐다. 관악합주단은 또 실력파 힙합가수 에이텐션과 '이밤의 끝을 잡고' '붉은노을'등을 합연했다. 2부에서는 인순이와 '거위의 꿈' '무인도'와 가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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