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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 출신 인재 우선 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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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대학·전문계고교·지자체 워크숍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들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이전기관, 지역 대학, 전문계 고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 인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조진상 교수(동신대)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한전을 비롯한 이전기관들은 하반기와 내년에 채용할 인력 규모와 함께 응시조건을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와 나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나주시 직업훈련원과 광주 ICT 센터의 맞춤형 인력 양성계획 설명, 전남도의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나주시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추진 현황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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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사업단 허기택 교수는 ‘실감미디어 산업 R&D 기반 구축 및 성과 확산’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한 호남지역의 실감미디어 산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도시지역이 속한 시·도에 소재하는 지방대학 출신 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혁신도시특별법의 시행을 위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촉구 건의문’ 채택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협력 네트워크가 채택할 건의문에는 ▲이전공공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신규인력 채용 때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자 등 지역인채 채용을 우선하며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 계획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이 워크숍은 기관 간 공동 협력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력양성 수급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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