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 상승한 1만3265.22 , 토픽스지수는 3.8% 오른 1096.86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6% 이상 올랐고 소비재와 에너지가 모두 4%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와증권의 시오무라 켄지 스트레티지스트는 "아베 총리가 주식시장에 낙관론을 되살리고 있다"면서 "다음달에 있을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우리는 일본 주식시장의 또 다른 상승 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98%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10~12일 사흘간 단오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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