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바그다드 동남부 교외 나흐라완 지역의 한 가축시장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해 4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바그다드 서남부 바이야 산업단지에서도 차량이 폭발,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4월 말 정부군이 수니파 시위대를 무력 진압한 '하위자 사건'으로 촉발된 종파 분쟁이 심화되면서 지난 한 달간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1045명이 사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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