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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일본 홍보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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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방송, 신문, SNS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소개 "
일본 시가현 신문

일본 시가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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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7일 째를 맞아 170만 명이 입장하는 등 자연과 생태를 실천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도 정원박람회를 소개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 사가신문에서 정원박람회가 개막 1개월이 안돼서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정원박람회는 개막 후에도 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남겨지는 게 특징이라고 보도했다.

또, 지난달 22일 큐슈방송에서는 ‘순천시,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21세기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가’ 해답을 찾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순천시가 자연과 생태를 어떻게 보존해 왔는가를 알렸다.

엑스포 마니아로 알려진 일본인 야마다 도미요(64세)씨도 지난달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SNS를 통해 정원박람회를 적극 알리고 있는 가와나베 에츠코씨는 실시간 박람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순천지역 숙박, 음식, 관광지까지 안내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사가현과 고치현의 참여로 일본 정원이 조성되어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벳쇼고로 주한 일본 대사가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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