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수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 건평 4400㎡ 규모…하반기 실시설계, 내년부터 본 공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초 대형목구조 종합연구건물이 지어진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원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부 안에 대형목구조 종합연구동을 새로 짓기로 하고 설계공모로 (주)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 작품을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미추 작품을 우수작으로 뽑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시설예산이 마련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 공사에 나선다.
김태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장은 “목구조종합연구동 신축으로 시설물이 낡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나빠진 연구 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뭣보다도 연구동은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축조의 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목조산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