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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 넥슨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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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 넥슨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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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대형 게임 포털 넥슨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과 넥슨 양사는 제휴를 맺고 풀 HD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를 통해 넥슨의 인기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를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출시한 C-games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 저장된 대용량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IPTV 등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시 접속 35만 명에 달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LG유플러스 ‘u+tv G’에서 우선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물풍선을 이용해 상대를 물방울에 가둬 터트리면 이기는 게임으로 기존 PC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것을 IPTV로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특히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C-games 전용 조이스틱’을 통해 게임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을 출시한 데 이어, 풀HD 클라우드 게임 콘텐츠도 처음으로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야구의 신’, ‘레고 배트맨’, ‘스트리트 파이터4’ 등 총 40여 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games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넥슨과 제휴를 하게 됐다”며 “C-games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휴 및 투자로 클라우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IPTV를 통해 좀더 쉽고 편리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V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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