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왕의 교실' 고현정, 마여진 빙의 "애들에게 배울 게 어딨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왕의 교실' 고현정, 마여진 빙의 "애들에게 배울 게 어딨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 속 캐릭터인 마여진에 빙의된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최윤영은 "아역배우들에게 배울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함께 연기를 하다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아이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연기인데 다들 잘해서 내가 보면서 오히려 배운다"고 답했다.
이에 고현정은 한껏 고조된 말투로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니? 제대로 가르쳐야지. 얼마나 넋놓고 산 어른들이면 아이들에게 배우느냐?"며 "애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마여진에 빙의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고현정)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드라마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