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호타이어 호주법인, '핑크 피터스 데이' 캠페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호타이어 호주법인, '핑크 피터스 데이' 캠페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호타이어 호주법인이 전국 300여개 딜러들과 함께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핑크 피터스 데이’는 핑크색 셔츠를 입고 유방암 예방을 알리고 유방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호주의 대표적인 유방암 관련 공익재단인 맥그라스 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시작 첫 해인 201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오고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금호타이어의 호주 내 거래처인 마스터 딜러(Master Dealer), 플래티넘 딜러(Platinum Dealers), 밥 제인(Bob Jane), 타이어파워(Tyrepower)를 포함한 300여개 딜러의 전 직원이 모두 핑크색 셔츠를 입고 타이어를 판매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판매된 타이어 하나당 5달러씩을 적립해 맥그래스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맥그래스 재단 소속 유방암 치료 간호사들의 활동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핑크셔츠를 입은 맥그래스 재단의 전문 간호사들이 직접 유방 건강과 재단의 활동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무료 바비큐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영 금호타이어 호주 법인장은 "현재 금호타이어는 호주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호주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사랑받는 국가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도 작년 6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핑크리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서는 130여명의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참가했으며,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